광고
광고
로고

[국회] 송석준 의원, 최근 5년간 전동킥보드 사고 14.8배 폭증

피해예방을 위한 특단의 조치 필요

이명숙 기자 | 기사입력 2022/10/20 [09:59]

[국회] 송석준 의원, 최근 5년간 전동킥보드 사고 14.8배 폭증

피해예방을 위한 특단의 조치 필요

이명숙 기자 | 입력 : 2022/10/20 [09:59]

▲ 송석준 국회의원(이천시/국민의힘)    

[시사앤피플] 이명숙 기자 = 최근 5년간 전동킥보드 사고가 14.8배 증가하고 관련 사망자는 4.8배나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송석준 의원(이천시/국민의힘)에게 경찰청이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17117건이었던 전동킥보드 사고가 20211,735건으로 14.8배나 증가했다.

 

연도별 전동킥보드 사고는 2017117(사망 4, 부상 124), 2018225(사망 4, 부상 238), 2019447(사망 8, 부상 473), 2020897(사망 10, 부상 985), 20211,735(사망 19, 부상 1,901) 발생해 2017년에 비해 사고는 14.8, 사망자는 4.8, 부상자는 15.3배나 폭증했다.

 

경찰청은 개정된 도로교통법에 따라 2021513일부터 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모 미착용, 승차정원 위반, 무면허 운전, 음주운전 등에 대해서 단속을 하고 있다.

 

단속 시행 이후 통고처분 현황은 2021(5.13~12.31.) 73,631, 20229월 말 기준 131,789건 등 총 205,420건으로 전동킥보드 관련 도로교통법 위반 행위가 하루 405건꼴로 적발되고 있다.

 

이중 안전모 미착용이 158,935건으로 77.4%, 무면허 운전이 22,743건으로 11.1%, 음주운전이 9,047건으로 4.4%, 승차정원 위반이 1,359건으로 0.7%, 기타(보도통행·약물운전 등 금지·등화 미점등·어린이의 탑승 금지 등)13,336건으로 6.5%를 차지하고 있다.

 

송석준 의원은 최근 폭증하는 전동킥보드 사고로부터 청소년 등 피해예방을 위한 특단의 조치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전동킥보드 이용자 안전강화, 주정차 구역 및 견인 관련 정비, 피해보상조치, 안전관련 장치 관리감독 등 종합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명숙 기자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