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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586 친문 이재명의 민주당을넘어국민의민주당으로_토론회 개최

당내 민주적인 절차의 회복, 숙의와 토론의 문화 회복 절실

이명숙 기자 | 기사입력 2022/08/25 [06:10]

[국회] 586 친문 이재명의 민주당을넘어국민의민주당으로_토론회 개최

당내 민주적인 절차의 회복, 숙의와 토론의 문화 회복 절실

이명숙 기자 | 입력 : 2022/08/25 [06:10]

▲ 24일 열린 <586, 친문, 이재명의 민주당을 넘어 국민의 민주당으로> 주제의 긴급토론회 모습    

 박용진 민주당 대표 후보, 윤영찬 국회의원가 주최하고 더불어민주당 일부 의원이 참여한  <586, 친문, 이재명의 민주당을 넘어 국민의 민주당으로> 주제의 긴급토론회가  24일 오후 3시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를 개최됐다.

 

박용진 당 대표 후보는 인사말에서 내일 있는 중앙위원회에서 당원의 30%만 참여하고 그중 30%가 찬성한다고 하면 당의 헌법이 바뀐다.” 고 운을 띄우며, 민주당의 토론과 설득이 있는 회의가 진행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축사에 나선 정태호 의원은 “28살 때 정당 활동을 시작한 이후 이렇게 당을 걱정해 본 적이 없다며 현재 민주당 상황에 우려를 전했다. 정 의원은 대한민국을 망치고 있는 윤석열 정부와 싸우기에도 급한데 당 내부의 문제가 너무 크다"는 점을 밝혔다.

 

이어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김종민 의원은 정당은 우리가 옳다고 믿는 것이 국민의 지지를 받을 수 있는지를 항상 생각해야 한다, “그동안 우리의 신념을 설득하기 위해 국민이 싫어하는 일을 막무가내로 하진 않았는지 돌아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원욱 의원은 이번 전당대회의 낮은 호남 투표율은 민주당을 향한 민심의 바로미터라며, “이재명 후보의 득표율이 압도적인 것 같지만 득표수로 보면 130만 권리당원 중 15%의 지지만 받고 있는 셈이라며 낮은 투표율을 우려했다.

 

마지막 발제자로 나선 윤영찬 의원은 어제 최고위원 후보에서 사퇴한 것은 포기가 아니라 절박한 심정으로 저 강고한 스크럼에 던지는 하나의 돌맹이라며 사퇴의 이유를 전하며, 참여 민주주의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어떤 정당이나 조직이나 정부도 모두 비판받고 견제받아야 한다. 그것이 열린 사회와 민주주의의 요체다라고 목소리를 높이며 현재의 민주당 상황을 비판했다.

 

이명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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