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전영인 본부장 ((사)국민통합 전북본부)을 만나이 시대의 화두는 ‘국민 통합’, 미래 번영을 위해 ‘필수’[시사인피플] 이석우 기자 = 전영인 前 전북지방법무사회 부회장(65)이 지난 30일, 제4기 사단법인 국민통합 전북본부장에 취임했다. 그는 취임 소감에서 “(사)국민통합의 목적은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묶어 번영된 통일조국을 만드는데 기여하고, 미래지향적으로 통합의 가치를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 단체를 이끄는 천상덕 이사장은 “이제 국내의 국민통합의 문제를 넘어 세계에서의 지구촌 시민의 역할을 감당하여야 하는 시대를 맞이했다”며, “임기 내 새롭게 국민통합 재건을 목표로 갈등해소와 국민역량강화를 통한 국민통합을 이루고자 한다”고 격려의 인사를 했다.
이날 전 신임 본부장은 “우리는 지난 세기를 통해 국가의 어려움 앞에서 국민 모두가 하나된 마음으로 국난을 극복하고, 이를 발판 삼아 눈부신 발전을 이뤄냈었다”며, “이같은 노력으로 현재 세계에서 부러워하는 선진국 대열에 진입했다”고 덧붙였다.
단체 관계자 한 모 씨(65)는 “우리나라가 G8에 진입하고, 국격이 선진국으로 격상된 현실을 감안해 본다면 이제 지엽적인 문제로 사회적 갈등을 만들거나 이 문제로 발목을 잡혀선 아니되고 세계로, 미래로 나아가야 할 것”이라 말했다.
전 본부장은 갈등문제에 대해 “현재 우리사회는 고물가·고유가·고환율이라는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고, 또 지역간·세대간·계층간·이념간 갈등의 요인이 수 없이 많아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선 “서로가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공감하고 소통하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실용적인 대만 마련에 나서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또한, 전 본부장은 “사단법인 국민통합은 정부와 모든 시민단체 등과의 유기적이고 긴밀한 협력을 통해 명실상부한 국민통합을 이루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앞으로도 (사)국민통합의 작은 발걸음이 이 사회의 커다란 족적으로 남아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전영인 (사)국민통합 전북본부장은 전주지검 검찰수사사무관으로 명예퇴직한 뒤 법무사 사무실을 운영하며, 전라북도 지방법무사회 부회장, 전북학우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크고 작은 사회봉사직을 다수 수행했다.
그의 지인 조 모 씨(65)는 “학창시절부터 성실하고 정직했으며, 항상 정의롭게 지내와 주위의 칭송이 자자했다”며, 한 마디로 인물평을 전다면 외유내강형이라 귀뜸했다. <저작권자 ⓒ 시사앤피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석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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