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의 세계로 나아가는 통로 이제 문이 가깝다
넘어지지 않아야 곱게 입장할텐데
[시작노트] 올 들어 수필가 어른 몇 분이 가셨다. 김병권 고임순 이숙 선생님에 이어 정명숙 선생님 부고가 떴다. 수난의 시대를 거치면서도 정신 흐트리지 않고 작가 활동 하시다가 영면에 드셨으니 그 세월 만큼으로도 고마울 따름이다.
지금도 여전히 빛이 쏟아지는 문을 향해 꿋꿋이 걷고 계시는 생존 작가분들을 응원하며 이 글을 바친다.
* 오정순 수필가/시인 * 이 기고는 <시사앤피플>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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