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수원대학교(총장 임경숙) 경상대학은 12일, 수원대 경상관 대형 강의실에서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를 초청하여 명사 특강 및 학생과의 대화를 개최했다.
염 부지사는 수원대 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경기도 청년 일자리 정책과 청년들의 취업역량’ 특강을 통해서, 경기도가 제공하는 3대 기회 패키지를 비롯해 취업과 창업 지원, 복지 혜택 등 청년들을 위한 정책들을 소개했으며, 경기도가 청년들이 꿈꾸는 미래를 만드는데 응원할 것을 약속했다.
이어 학생과의 대화 시간에서 염태영 부지사는 경기도의 정책뿐 아니라, 젊은 시절의 다양한 개인적인 경험 등을 소개하면서, 대학생들에게 미래를 대비해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 등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행사는 수원대학교 경상대학과 경상대 학생회가 함께 준비해 사전에 학생 패널을 모집하고, 학생들의 질문을 취합하는 등 학생들의 높은 참여와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날 질의는 학생들과의 격의 없는 토크쇼 형식으리 질의응답으로 학생들의 호응을 받았다. ‘학생과의 대화’를 준비했던 백승엽 수원대 경상대 학생회장은 “일방적인 강연 형식이 아니라, 경기도 부지사와 격의없는 소통을 통해서, 학생들이 멀게만 생각했던 지방 정부의 정책 등을 가까이 실감하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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