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범기 전주시상, 첫번째 ‘열린시장실’ 운영시민 제안 검토 결과 공유하고, 의견 청취 등 간담회 진행
[시사앤피플] 이명숙 기자 = 전주시는 7일 ‘제2회 한바탕전주 시민대토론회’ 우수 참가자를 초청해 열린시장실을 개최했다.
지난 4월 18일 개최한 ‘제2회 한바탕전주 시민대토론회’에서는 ‘전주의 맛, 멋, 열정을 보여주는, 내가 만드는 전주 축제’를 의제로 90여 명의 참가자들이 총 11개팀으로 나뉘어 전주를 대표하는 축제의 콘텐츠와 명칭을 제안했다.
팀별로 제안한 다양한 의견 중, 참가자들이 직접 현장 투표로 1팀의 ‘열기구 체험 콘텐츠’를 우수 콘텐츠로 선정했고, 3팀은 19건의 가장 많은 축제 콘텐츠를 제안했다.
이날 개최한 열린시장실은 우수 콘텐츠를 제안한 1팀과 최다 콘텐츠를 제안한 3팀의 우수참가자 8명을 초청하여 토론회 결과를 공유하고, 열린 자리에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시정 반영될 수 기회를 제공하여 새로운 전주, 강한 전주를 열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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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옥 문화전문 기자
kangkk5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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