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배우 강석우, 모교 동국대 야구부 육성 위해 ‘1천만원’ 기부대학 시절 추억과 함께 전율을 느껴 기부 결심
[시사앤피플] 이명숙 기자 = 국민배우로 알려진 강석우 씨가 22일 모교 동국대학교를 방문해 야구부 인재 양성에 써달라며 기부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강석우 씨는 동국대학교 연극영화학과 출신으로 1978년 영화 ‘여수’로 데뷔한 이후 1982~1984년 방영한 드라마 <보통사람들>과 1986년 영화 <겨울나그네>를 통해 국민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강석우 씨는 “얼마 전 방송된 JTBC ‘최강야구’에서 모교 동국대 야구부가 8대0으로 완승하는 경기를 보면서 대학 시절 추억과 함께 전율을 느껴 기부를 결심했다”며 “앞으로도 야구부가 좋은 성적을 꾸준히 거둘 수 있도록 보탬이 되고 싶다”는 기부소감을 남겼다.
동국대 윤재웅 총장은 “모교의 위상을 드높인 대배우이자 선배님이신 강석우 동문의 후배사랑이 큰 감동을 준다”며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내어 직접 모교를 찾아 후배사랑을 실천해주신 마음에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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