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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 포커스] 정홍술 회장, 시니어 모델 데뷔 놀랄 것 없다.

100세 시대, 아직도 중년 밖에 되지 않아

이민영 기자 | 기사입력 2023/09/23 [08:43]

[지상 포커스] 정홍술 회장, 시니어 모델 데뷔 놀랄 것 없다.

100세 시대, 아직도 중년 밖에 되지 않아

이민영 기자 | 입력 : 2023/09/23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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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홍술 회장이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경기 성남시 밀리토피아호텔 호텔에서 진행한 웹 콘텐츠 전문 국제 페스티벌 '서울웹페스트(Seoul Webfest) 2023' 행사 중 한 프로그램인 패션쇼에 참가해 레드카페를 밟고 있다.    

 

[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70대에 들어선 한 시니어가 지난 21일 막을 내린 웹 콘텐츠 전문 국제 페스티벌 '서울웹페스트(Seoul Webfest) 행사에 시니어 모델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 생활 여건이 좋아진 탓에 신체적·생리적·심리적으로 비교적 건강이 양호한 노인의 경우 아직도 젊음을 유지하고 있다고 생각해 다양한 분야에서 시니어 문화활동을 확산하는 경향이 있다.

 

사회적으로 만65세부터 노인에 해당하지만 일각에선 100세 시대의 노인은 만70세는 돼야 한다는 의견을 내기도 하지만 그 이상의 연세에도 왕성한 활동을 하는 시니어들이 늘고 있다.

 

정홍술 회장(70. 세지홀딩스 회장 )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경기 성남시 밀리토피아호텔 호텔에서 진행한 웹 콘텐츠 전문 국제 페스티벌 '서울웹페스트(Seoul Webfest) 2023' 행사 중 한 프로그램인 패션쇼에 시니어 모델로 출전해 사실 상 모델계에 데뷔한 셈이다.

 

정 회장은 노년에 접어 들면서 신체적·사회적으로 위축될 수 있는 시기에 이런 행사가 있다기에 관심을 가졌는데 어느 지인의 추천으로 시니어 모델로 참여하게 돼 행사를 해 보니 상당한 성취감을 느끼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근 자기 관리를 잘 하는 시니어들이 늘면서 젊음이 못지 않은 젊음을 유지하는 안티에이징 노인들이 늘어나 시니어 분야의 생활 문화에도 양극화 현상을 두드러지고 있다.

 

패션계에서도 노인들이 7080 세대 패션, 아줌마·아저씨 패션이 아니라 나이에 얽매이지 않는 에이지리스’(Ageless)패션으로 컬러풀 패션이 상당 부분 먹히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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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 페스티벌 '서울웹페스트 패션쇼에 참가한 외국 모델들과 기념촬영하는 정홍술 시니어 모델    

 

 시니어모델계도 나이 든 노인들이 모델에 진출하기 위해 모델계 문을 노크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으며, 체계적으로 기초부터 모델 수업을 받고자 하는 수요자가 늘어나는 추세이다.

 

이에 따라 한국시니어스타협회, 시니어모델협동조합 등 시니어 모델 단체가 늘어나고 이 분야 시장이 점차 확장돼 가는 추세에 있다는 관계자들의 전언이 있다.

 

김선 한국시니어스타협회 회장은 소위 베이비 붐(63~550)‘세대라 일컬어진 약700만명(전체 인구의 14%)을 타켓으로 시니어 세대들의 잠재된 재능과 끼를 발굴해 살아오면서 느껴보지 못했던 새롭고 신선한 인생 이모작으로 삶의 터닝포인트를 마련해 드리고자 이 단체를 만들었다고 했다.

 

패션 모델 관계자는 정 회장의 패션 쇼 행사 상황을 보고 나서 건장한 모습과 흔들리지 않는 워킹, 그리고 시선 처리나 액션에서 젊은 모델에 뒤지지 않아 보인다시니어 모델의 성공 가능성을 발견했다고 호평했다.

 

시니어 모델은 노인들로 하여금 자존감을 회복하게 하고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하며, 패션활동이나 행사 참여를 통해 사회적 소통과 건강을 이루게 할 뿐 아니라 새로운 세계에로의 도전을 하게 함으로써 새로운 에너지를 생성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정홍술 회장은 나의 시니어 모델 데뷔에 뭐 놀랄 것 없다, “100세 시대, 아직도 나는 중년 밖에 되지 않았다고 겸손하게 말했다.

 

그는 젊은 시절 남서울청년회의소 부회장을 지냈으며, 건설업에 종사해 왔다. 또한, 고려대 식량경제학회장, 성균관대 국정전문대학원 총동문회장, 부산 동성고재경동문회장, 한중경제무역촉진협회 사무총장, KOREA포럼 공동대표, 세지건설 대표이사, 한국생활문학회 부회장 등으로 다양한 활동을 했다.

 

정 회장은 최근 들어 수필가로 데뷔해 한국수필가협회 이사로 활동 중이며, 세지홀딩스 회장으로서 경제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 밖에도 송파에서 지역 문화활동을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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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15일 '가면아트패션쇼'(서울 마포)에 참가한 정홍술 시니어 모델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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