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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최초, 올바른 게임 지도를 위한 교사 연수 진행

호남 최초, 올바른 게임 지도를 위한 교사 연수 진행 

시사앤피플 | 기사입력 2023/12/06 [22:39]

호남 최초, 올바른 게임 지도를 위한 교사 연수 진행

호남 최초, 올바른 게임 지도를 위한 교사 연수 진행 

시사앤피플 | 입력 : 2023/12/06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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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윤덕 의원(전북 전주시갑)    

 

[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호남에서 처음으로 게임물관리위원회(위원장:김규철)가 주관하는 게임산업 현황, 등급 분류, 올바른 게임 이용 지도 방안 등을 포함한 게임 교육이 지난 6일 전북교육청 미래교육연구원에서 전북지역 교사와 장학사 5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게임산업은 연간 약 22조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국내 콘텐츠(게임, 영화, 음악, 드라마 등) 수출액의 70%에 달할 만큼 경쟁력과 미래 성장동력을 가진 산업이다.

 

그러나 호남, 충청, 강원, 제주 등의 지역은 게임산업의 불모지에 가까울 만큼 정부와 업계로부터 소외를 당해왔으며, 이에 대한 교육마저도 시행되지 않고 있었다.

 

이번에 교육이 열리게 된 계기는 국회 김윤덕 의원(전북 전주시갑)의 노력에 따른 결과로 알려졌다.

 

김윤덕 의원은 지난 10월 문체부를 대상으로 열린 국회 국정감사에서 게임물관리위원장에게 게임물 이용자 교육 강사의 선발과 파견 교육 현황이 서울·경기·부산·대구 등에 한정되어 소외된 지역에 대한 교육 권리와 균형발전이라는 헌법적 가치를 스스로 훼손하고 있다고 질타했다.

 

이어 김 의원은 호남, 충청, 제주 지역 청소년들이 장래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게임물전문지도사의 전국적인 충원과 이들을 통한 게임 교육의 전국 확대를 주문한 바 있었다.

 

김윤덕 의원은 이번에 호남에 처음으로 게임 산업의 현황을 알리고 이를 교육하는 계기를 만들었다는데 매우 큰 의미가 있다면서 지속적으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게임산업의 햇볕이 전북에도 비칠 수 있도록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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