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 포커스] 강선우 국회의원, 대표법안 가결률 서울지역 1위4년동안 1310일, 강서와 함께 한 시간 의정보고
[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국회 강선우 의원(서울 강서/민주당)은 7일 오후 곰달래 문화복지센터(화곡동)에서 지역주민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의정보고회를 마쳤다.
이날 보고회는‘1,310일’강서와 강선우가 함께 한 시간이라는 주제로 지난 4년간 국회와 지역을 오가며 펼친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주민들에게 보고하는 자리였다.
김진표 국회의장의 축사를 비롯 이재명 당대표, 홍익표 원내대표, 정청래 수석최고위원, 박지원 전 국정원장 등이 영상으로 축사를 했고, 한정애 의원, 진교훈 강서구청장, 노현송 전 강서구청장 등 강서지역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날 강선우 의원은 PPT를 통해 40여 분간 자신의 의정활동을 직접 발표했다. 먼저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제1야당 더불어민주당의 대변인으로 활동하며 거둔 성과부터 소개했다.
강 의원은 현재 8번째 대변인직을 맡으며 지금까지 500건이 넘는 논평을 함으로써‘민주당의 입’이자‘국민과 소통하는 창’으로서 언론의 집중적인 주목을 받았다.
다음으로 지역 최대 현안인‘대장홍대선 민간철도 사업’,‘김포공항 고도제한 완화’,‘서울시립도서관 강서분관 문화복합공간 추진’등 주요 사업들을 상세하게 설명했다.
대표적으로‘대장홍대선 민간철도 사업’의 경우, 지난 2021년 강선우 의원이 국회 예결위원으로 활동하며 민간투자사업(BTL) 한도액을 무려 4,477억 원으로 증액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강선우 의원은 국토부, 서울시 등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하며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어 '까치산역 2번 출구 엘리베이터', '까치산역 횡단보도','우장산동 주민센터, 우장근린공원 산책로 경사지 열선 설치' '유광사산부인과 U턴 신설' 등 생활밀착형 사업 성과를 발표할 때는 주민들의 큰 박수와 환호가 이어졌다. 강선우 의원은 앞으로도 살기 좋은 강서를 위해 주민들의 편의를 증진할 강선우표 예산들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겠다고 약속했다.
뿐만 아니라‘우리의 연대’를 만들어 갈 135건에 달하는 강선우표 따뜻한 입법과 대표법안 가결률 서울지역 1위에 빛나는 입법 성과 역시 주목받았다.
특히 강선우 의원은‘자립준비청년 보호기간 연장법’,‘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 및 지정 지원법’으로 2년 연속 국회의정대상을 받을 정도로 입법 성과를 인정받았다.
‘믿고 보는 야당 공격수’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윤석열 정부의 실정을 매섭게 지적한 국정감사 활약상을 모은 영상을 함께 시청할 때는 주민들의 탄성이 이어졌다.
강선우 의원은“지난 4년 1,310일 동안 오직 강서를 위해 진심을 담아 열정적으로 펼쳐온 의정활동의 성과는 모두 사랑하는 강서주민 덕분”이라며 감사를 전했다. 그는“앞으로도 소통과 경청의 자세를 견지하며 초심을 잃지 않는 의정활동으로 강서주민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 시사앤피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민영 기자
mylee0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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