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우원식 노원을 국회의원, 4월 총선 노원 ‘갑’으로 출마민생과 노원발전 위한 정치, 노원 민주당의 승리 선봉에 서다
[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노원갑 지역에 22대 총선 예비후보로 등록한 국회 우원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노원 을)은 3일 오후 2시, 새로 마련한 공릉동 선거사무소(노원구 동일로 1058, 5층) 개소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노원구 갑과 을의 주민자치위원회, 보훈단체, 체육단체, 직능단체의 임원진을 비롯한 지역주민 1,000여 명(추산)이 방문해 성황을 이뤘으며, 문희상 전 국회의장의 배우자인 김양수 여사를 비롯 노원 병의 김성환 의원, 노원구의회 김준성 의장을 비롯 전‧현직 정치인들이 대거 참석했다.
우 의원은 지난 연말부터 한 달에 걸쳐 20일간 하루 5시간씩 진행한 월계·공릉·중계·하계지역 상가방문과 지난 2년여간 140여회 운영한 현장민원실 활동을 지지하고 응원하는 의미의 퍼포먼스도 열었다.
노원을 민주당 지역위원회 정재흥 상임고문은 “우원식 의원이 오늘 개소식의 뜨거운 열기를 이 목도리에 담아 앞으로 더 힘차게 지역활동을 하라는 의미에서 목도리를 전달한다”라며 파란색 목도리를, 노원구 아파트협의회 부회장 및 월계동 아파트협의회 회장을 맡은 이수근 회장은 파란색 운동화를 각각 전달하는 퍼포먼스를 보였다.
김성환 의원과 김한정 의원은 이날 격려사를 통해 지역의 발전을 위해 노원 주민들과 함께 계속해 나가실 수 있기를 바란다”라 했고, “약자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면, 정말 ‘실력이 다르다’는 걸 느꼈다”라고 밝혔다.
김구 선생의 증손이자 민주당 여덟 번째 영입인재인 김용만 이사는 “우원식 의원께서는 일제강점기 무장투쟁의 상징, 의열단과 함께한 김한 선생의 후손으로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 논란과 등 역사 왜곡 때마다 앞장서주신 분이다”라며 추켜세웠다.
이에 우원식 의원은 “김대중 총재로부터 공천장을 받아 노원에서 서울시의원으로 처음 정치를 시작했고, 노무현 대통령과 열린우리당을 함께 했으며, 문재인 정권 첫해 민주당 원내대표로 정권의 성공을 도왔고, 이재명 대표의 경선과 대선 모두 선대 위원장을 맡아 지금껏 민주당과 함께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40여 년 전부터 뿌리내리고 살고 있는 이곳 노원에서 주민들과 늘 호흡하고 가깝게 지내며 그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발로 뛰겠다”라고 화답했다.
또 ,“노원의 인구가 감소해 3명의 국회의원이 이번 선거에선 2명으로 줄어드는 상황에서 노원갑과 을이 합쳐지는 월계·공릉·하계·중계지역으로 출마를 선택한 것은 윤석열 정권을 제대로 심판하고 노원 민주당을 지키라는 당원동지들과 지역주민들의 준엄한 명령 때문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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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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