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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14일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 이름 짓기’ 캠페인 동참

‘한반도 평화’ 상징하는 ‘경기평화특별자치도’ 제시

이민영 기자 | 기사입력 2024/02/14 [17:58]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14일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 이름 짓기’ 캠페인 동참

‘한반도 평화’ 상징하는 ‘경기평화특별자치도’ 제시

이민영 기자 | 입력 : 2024/02/14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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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14일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 이름 짓기’ 캠페인 동참(사진 : 경기도의회)    

 

[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14내가 생각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 이름 짓기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경기도가 추진하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 이름 대국민 공모전을 알리고 참여를 독려하고자 지난 달 18일부터 426일까지 100일 일정으로 윤종영 도의원(국민의힘, 연천)이 시작한 홍보활동이다.

경기북부의 정체성과 비전을 담은 새 이름이 적힌 손팻말을 들고 찍은 사진이나 동영상을 SNS 등에 게시한 뒤, 다음 캠페인 참여자 2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윤 의원의 지목을 받은 염 의장은 이날 의장 접견실에서 경기평화특별자치도를 새 이름으로 제시하는 팻말을 들고 사진을 촬영했다.

염 의장은 한반도 평화를 상징하는 경기북부 지역의 정체성을 담아 경기평화특별자치도를 새 이름으로 짓게 됐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도민께서 확실히 알게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다음 주자로는 남종섭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용인3)과 김정호 국민의힘 대표의원(광명1)이 지목됐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 달 18일부터 오는 19일까지 국민을 대상으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 이름 대국민 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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