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국회 양금희 의원(대구 북구갑/국민의힘)이 14일 대구광역시로부터 국비 예산 확보 기여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
대구시는 2024년 정부 예산에서 투자사업 4조 751억원, 복지예산 2조 7,835억원, 보통교부세 1조 3,000억원을 포함해 총 8조 1,586억원을 확보하며 대구시 사상 첫 국비 8조원 시대에 진입했다.
이로써 대구시는 지능형 반도체 개발·실증 지원, 모빌리티 실제환경 모사 전자파 장애평가 시스템 구축, 대구 글로벌 웹툰센터 조성 및 운영 등 미래 먹거리 조성 사업 추진에 탄력을 얻게 됐다.
양금희 의원은 제21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이자, 국민의힘 대구시당 위원장으로서 활동하며 대구시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2024년 대구시 국비예산 확보에 기여했다. 국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는 일찌감치 의원실에 대구시 국비 확보캠프를 설치하고 서면질의서 제출부터 주요 현안 사업 심사 대응까지 국비 확보 활동을 전방위에서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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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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