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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오염 없는 보링그라우팅 신공법, ㈜인성이앤씨 대상 수상

한국일보 주최 2024 녹색에너지 우수기업 대상 받아

이민영 기자 | 기사입력 2024/02/15 [17:32]

환경오염 없는 보링그라우팅 신공법, ㈜인성이앤씨 대상 수상

한국일보 주최 2024 녹색에너지 우수기업 대상 받아

이민영 기자 | 입력 : 2024/02/15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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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오염 없는 보링그라우팅 신공법으로 한국일보 주최 2024 녹색에너지 우수기업 대상을 수상한 김성중 회장    

 

[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20038월 설립된 인성이앤씨(회장 김성중)15일 한국일보 주최 2024 녹색에너지 우수기업 대상을 수상했다.

 

인성이앤씨는 보링그라우팅, 토목설계 엔지니어링, 미장, 방수 조적공사 전문 업체로서 보링그라우팅의 시공성, 안정성, 경제성, 환경성 측면에서 보다 안전하고 경제적인 기초공사의 설계 및 시공법을 연구개발해 적용하는 게 호평돼 이 상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한국일보에 의하면, 이 기업은 차수 보링그라우팅 분야에서 기존 공법이 주변 지하수 및 토양 오염과 내구성 약화의 단점이 있었지만 인성이앤씨는 활성 실리케이트 약액을 이용한 친환경 ASG(Activated Silicate Grouting)공법을 개발해 이를 극복하고 특허까지 획득했다고 보도했다.

 

ASG공법은 초기 점성이 작아 침투 주입이 양호하고 기존 공법보다 강도가 강하며(40% 증가), 알칼리 용탈(기존의 약 1/5)이 극히 작아 내구성이 우수하다.

 

또한 기존 황산 성분 대신 물유리를 탄산 성분과 혼합시켜 제조한 활성 실리케이트 약액을 사용해 토양 및 지하수 오염이 거의 발생되지 않는 친환경 공법이다.

 

그 결과 국내 건축, 토목, 지하철 공사 현장, 재건축 및 재개발 현장 등에서 시공하여 기술성과 혁신성을 인정받고 있다.

 

김성중 회장은 “20년 이상 성실하게 일하며 기술개발에 힘썼더니 오늘처럼 귀한 상을 타게 돼 기쁘다, “어디를 가든 나서지 않는 성격이라 오늘 수상한 것도 조용히 지나려 했는데 뉴스에 나가 지인들로부터 축하의 전화를 받게 돼 머쓱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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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중 (주)인성이앤씨 회장이 집무하는 모습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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