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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김포갑 송지원 예비후보(민주), 명품 둘레길로 도심 오아시스 제시

베드타운 넘어선 힐링타운 만들 것

이민영 기자 | 기사입력 2024/02/20 [09:13]

[총선] 김포갑 송지원 예비후보(민주), 명품 둘레길로 도심 오아시스 제시

베드타운 넘어선 힐링타운 만들 것

이민영 기자 | 입력 : 2024/02/20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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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김포 갑 송지원 국회의원 예비후보    

 

[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포갑 송지원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0, ‘1년 내내 걷고 싶은 명품 둘레길프로젝트를 발표했다. ‘9호선 직결 최우선 추진’, ‘다목적복합 체육시설 건립에 이은 세 번째 공약이다.

송 예비후보가 발표한 ‘1년 내내 걷고 싶은 명품 둘레길에는 계양천~한강공원까지 28km 구간의 하천길 연결, 주변 녹지 조성 및 보행로 리모델링, LED 일루미네이션 핫플레이스 조성 등을 포함하고 있다.

현재 김포에는 국가하천인 한강으로 이어지는 하천 구간 12.3km, 김포시 남부를 지나는 지방 하천 계양천 16.21km 구간이 있으나, 구간별로 분절이 되어 있고 일부의 경우 제대로 관리되지 않아 대규모 환경 정비가 필요한 상황이다.

따라서 녹지 리모델링과 함께 경인 아라뱃길에서 서울 한강공원까지 약 28km 구간에 걸친 자전거길 및 보행로를 연결해 김포시의 명품 둘레길을 새롭게 탄생시킨다는 방침이다.

송 예비후보 측은 해당 사업과 관련해 생태, 환경, 친수 여건이 어우러지는 도심 속 하천사업 및 주변에 대한 복합정비 사업을 국가와 지역 협업으로 수행하여 하천의 가치를 향상시킬 것이라며 해당 사업의 구체적인 추진 내용을 설명했다.

 로 조성될 둘레길 구간에는 김포시 걸포사거리 인근 벚꽃길 등 기존에 있던 자연 자원뿐 아니라 수변 광장, 늪지 쉼터 등 새로 개발된 관광 스폿들이 곳곳에 배치돼 김포 시민의 이용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송 예비후보는 미국 뉴욕 센트럴파크가 팍팍한 도시 생활을 하는 뉴욕 시민들의 정서 안정을 위해 조성된 공원인 것처럼, 김포 시민들의 정신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자연적인 안식처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며 해당 공약을 발표한 이유를 밝혔다.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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