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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 포커스] 국내 최대 도전 노벨상,「국제도전상」스타트

「제2회 김완수 국제도전상」상금5,000만원, 공모 접수

이명숙 기자 | 기사입력 2024/03/14 [07:36]

[지상 포커스] 국내 최대 도전 노벨상,「국제도전상」스타트

「제2회 김완수 국제도전상」상금5,000만원, 공모 접수

이명숙 기자 | 입력 : 2024/03/14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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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해 11월 24일「제1회 김완수 국제도전상」시상식 때 엄홍길 산악인이 상금1,000만원을 받고 있다. (사진 : 도전한국인본부)    

 

[시사앤피플] 이명숙 기자 = ‘도전관련 최고 권위를 가진 ()도전한국인본부(대표 조영관)는 지구상의 마지막 남은 극지방 탐방 도전과 지구환경위기를 알리고자 세계 최초 남·북극 25차 탐방한 전북 익산 출신 도전한국인 김완수 씨((환경단체 Love The Penguin 이사장/기업인)의 정신을 기리고, 세계인들의 도전정신 함양과 지구환경에 대해 관심을 유도하기 위하여 제정한 2회 김완수 국제도전상후보 추천공모에 나섰다.

 

이번2회 김완수 국제도전상시상은 ()도전한국인본부가 주최하고,김완수 국제도전상 시상위원회가 주관한다.

 

심사대상은 도전적이고 지구환경을 살리는 세계적인 인물이며, 향후 상패와 상금 5,000만원이 지급된다. 수상자는 시상식에 참석해, 1000여명의 학생과 시민들에게 도전과 환경특강을 하게 될 예정이다.

 

 

2회 김완수 국제도전상심사위원장은 김도종 원광대 총장이 맡았으며 심사위원으로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장 이희두 목사, ()도전한국인본부 대표 조영관, 한성대학교 주형근 교수, 이민영 언론인 등 5명이 국내·외에서 추천된 국제상 후보를 심사한다.

 

1회 수상자는 지난 해 1124일 세계 최초 히말라야 8000M, 16좌를 완등한 세계적인 산악인 엄홍길씨가 받았다.

 

국제도전상 후보 추천인은 국내인, 해외인 누구나 가능하며 접수기간은 202434일부터 431일까지이며, 추천서 양식은 ()도전한국인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최종 발표는 5월에 하며, 시상식은 9월에 전북 익산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제2회 국제도전상 심사위원회는 지난 11, 전주에서 첫 회의를 열었으며, 세계 유일한 도전노벨상으로 한국에서 시상하기 위해 다음과 같이 메시지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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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1일 제2회 국제도정상 심사위원회 김도종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이 전주시 모처에서 1차 회의를 하고 있다.(사진 : 도전한국인본부)    

위원들은 우리나라에서 노벨상받기는 힘들지만, 세계 유일하게 도전 노벨상을 제정·시상하는 자랑스런 국가는 될 수 있습니다. 해마다 한명씩 세계적인 도전인물을 선정, 한국에서 시상할 수 있다면 우리나라 국격이 올라가고, 세계만방에 이름을 떨칠 수 있을 것입니다.

 

전 세계에는 노벨상등 여러 가지 상()이 있으나 모두 화학상, 물리학상, 생리,의학상, 문학상, 경제학상, 평화상 등 전문분야별 상이 수여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것을 포용할 수 있는 국제 도전 노벨상은 아직 없습니다. 이에 도전적이고, 창조적인 국가인 한국에서 주도적으로 도전 노벨상인 국제 도전상을 제정 합니다.

 

세계적으로 지구를 살리는 도전과 환경에 탁월한 업적을 이룬 자를 선정, 시상하는 것입니다. 이들의 큰 울림이 하나뿐인 지구에서 지구상의 지축을 흔들고 인류에게 희망(Hope)과 꿈(dream)을 줄 것이기 때문입니다.

국민들의 많은 성원과 관심이 필요한 때입니다.“

 

회원 1만여명이 활동하고 있는 ()도전한국인본부는 크고 작은 도전을 해나가는 한국인들과 세계 속으로 끝없이 도전해온 국내외 도전자를 발굴하여 시상하고 있다. 이 단체는 한국인과 세계인들의 도전정신 함양과 확산을 목표로 지난 2011년에 설립된 국내 유일한 도전공익 단체로써 20235, 서울특별시장 단체상을 받았다.

 

한편 남·북극 25차 탐방한 김완수 씨는 2012년부터 2023년까지 10여년 간 남극점, 북극점, 자남극점 등 3극지점 탐방과 남극일주 10차 탐방, 북극일주 15차 탐방 했다. 김완수 씨는 2021년 환경부와 조선일보가 공동 주최한 2021 환경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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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최초 남극 10회, 북극 15회를 탐밤한 전북 익산 출신 김완수 씨가 극지방 팽귄 무리 앞에서 손을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 : 김완수 이사장)    

 

그는 세계 100여개국을 여행하며 3·3·7 세계여행, 세계 7대 자연경관 견문록, 아동용 펭귄 환경동화책 등 20여권 저자이며, 이 가운데 4권은 중국, 홍콩에서 해외 출간한 바가 있다. 현재는 펭귄과 함께하는 김완수 남극일주 여행과 북극곰과 함께하는 김완수 북극일주 여행책을 세계 최초로 출간 준비 중에 있다.

이명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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