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국민의힘 전주시을(효자, 삼천, 서신) 정운천 후보는 15일 오후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2차 정책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주요 공약을 발표했다. 정 후보는 “생활체육시설, 복지시설 확충으로 시민 모두가 건강한 전주를 만들겠다”라며 ▲파크골프장 신규 조성, ▲실내야구장 신규 조성, ▲생활야구장 조성사업 신속 추진, ▲반려동물 보건소 건립,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 ▲저출산 복합지원센터 건립 등 공약을 제시했다. 정 후보는 먼저 파크골프 인구가 증가하면서 생활체육 인기 종목으로 자리 잡았으나, 지역 내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하다며 “삼천동 인근에 국제대회 유치가 가능한 36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전주시 야구인들이 전주시 내에서 야구를 즐길 수 있도록 “실내야구연습장을 신규 조성하고, 현재 전주시에 추진 중인 생활야구장 조성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겠다”라고 밝혔으며, 더 많은 테니스인들이 테니스를 즐길 수 있도록 “완산체육생활공원 내 테니스코트도 확장하겠다”라고 전했다. 정 후보는 대한민국 반려인구가 1,500만명을 넘어섰으나 여전히 반려인과 반려동물을 위한 공공시설이 많이 부족하다며 “반려동물의 건강관리를 위한 반려동물 보건소를 건립하고, 반려동물 놀이터를 추가 조성해 전주시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 행복한 전주시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정 후보는 저출산 복합지원센터를 건립해 산모와 영유아의 건강 보장과 지원을 위한 통합 인프라를 구축하겠다며, “임신·출산 서비스 및 산전·산후 전반적인 출산 환경 조성을 통해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많이 들리는 전주시를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정 후보는 “전주시민 모두가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전주시를 만들겠다”면서, “전주시민들의 행복을 위해서는 싸움꾼이 아닌 일 잘하는 일꾼 정운천이 꼭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시사앤피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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