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준병 국회의원 예비 후보(정읍 · 고창/민주당)

[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지난 13 일,  더불어민주당 정읍고창 경선에서 승리한 윤준병 후보 ( 더불어민주당 ,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 고창군 국회의원 )가  “ 하나된 정읍고창이 검찰독재 종식 및 민주정부 수립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 고 포부를 밝혔다 .

이날 윤준병 후보는 정읍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 제 22 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정읍고창 국회의원 후보로 윤준병을 선택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 며 “ 이번 경선은 정읍시민 · 고창군민과 정통 민주당원들의 위대한 승리 ” 라고 말했다 .

이어 윤 후보는 “ 지난 4 년간 정읍과 고창을 위해 흘렸던 땀과 노력 , 그리고 민주정당인 더불어민주당의 힘을 바탕으로 ‘ 정읍 · 고창의 봄 ’ 을 앞당기겠다 ” 며 “ 이재명 대표와 함께 후안무치한 윤석열 정권으로부터 ‘ 대한민국의 봄 ’ 을 되찾으라는 주민과 당의 준엄한 명령을 소명으로 삼아 제 22 대 총선 승리에 최선을 다하겠다 ” 고 강조했다 .

민주당 경선 중 정읍고창 지역은 가장 치열했던 곳 중 하나였던 것과 관련해 , 윤 후보는 “ 함께 경쟁했던 유성엽 예비후보와 지지자 분들께 심심한 위로를 보낸다 ” 며,  “ 비온 뒤 땅은 더 단단히 굳어지듯 경선과정에서의 갈등과 대립을 극복하고 , 정읍고창의 화합과 통합을 이뤄내겠다 ” 고 밝혔다 . 

특히 윤 후보는 “ 정읍고창의 발전을 위해 유 예비후보가 제시했던 공약과 미래비전들도 검토 · 반영해 정읍고창의 더 나은 내일을 만들겠다 ” 고 밝혔다 .

한편 윤준병 후보는 “ 이번 경선 승리는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 ” 임을 강조했다 . 실제 윤 후보는 “ 이번 제 22 대 총선은 후안무치한 윤석열 정권의 검찰독재가 연장돼 과거로 퇴보하느냐 아니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되찾아 미래로 진보하느냐를 결정짓는 중요한 선거 ” 라고  규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