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대 허윤정 예술대학장, 2024 대한민국 국민대상 문화예술 공헌부문 대상 수상극단 <아리>의 대표로서 현장에서 왕성한 연기활동
[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안양대학교(총장 장광수)는 예술대학 허윤정 학장이 ‘2024년 대한민국 국민대상 문화예술 공헌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안양대 예술대학 허윤정 학장은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13일 열린 ‘2024 대한민국 국민대상’ 시상식에서 활발한 공연 및 연기 활동과 함께 후학 양성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예술 공헌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안양대 예술대학 학장 겸 공연예술학과 학과장직을 맡고 있는 허윤정 교수는 대학에서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현재 한국연기예술학회 부회장직을 수행하면서 극단 <아리>의 대표로서 현장에서 왕성한 공연 및 연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허윤정 학장은 ‘백상예술대상 신인상’, ‘MBC 신인상’, 안양대학교 ‘베스트 티처상’과 ‘올해의 교수상’, ‘제23회 월드 2인극 페스티벌 스페셜아티스트상’, ‘제4회 대한민국 공헌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안양대 예술대학 허윤정 학장은 “안양대에서 강의해 온 20년 동안 안양을 문화도시로 만들고자 하는 꿈을 안고 지금까지 달려왔기에 이번 문화대상은 더없이 감사하고 뜻깊은 상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이 자리에 올려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더욱더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겠다”라고 수상 소감과 감사 인사를 전했다.
공익법인 한국평생교육기구와 시정일보가 공동주최하고, (사)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 (재)UN평화국제교류기구 등이 주관하는 ‘2024 대한민국 국민대상 시상식’은 문화와 예술발전에 이바지한 인물들을 발굴해 이들의 노력과 헌신을 기리고자 수여하는 상이다. <저작권자 ⓒ 시사앤피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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