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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우원식 노원갑 후보, 노원’이름의 총선 청년 공약 구상 밝혀

청년의 내일을 책임지는 나라, 청소년이 행복한 노원 만들 것

강기옥 기자 | 기사입력 2024/04/08 [11:16]

[총선] 우원식 노원갑 후보, 노원’이름의 총선 청년 공약 구상 밝혀

청년의 내일을 책임지는 나라, 청소년이 행복한 노원 만들 것

강기옥 기자 | 입력 : 2024/04/08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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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원식 노원갑 후보, 노원’이름의 총선 청년 공약 관련 사진 (사진 : 우원식 후보 캠프)    

 

[시사앤피플] 강기옥 기자 = 서울 노원갑 민주당 우원식 후보가 5, 3만 원 청년패스도입 등 청년 관련 공약을 발표했다. 우 후보는 노원은 서울에서 9~24세 사이 청년, 청소년 인구가 세 번째로 많다라며 청년 공약은 노원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준비하는 핵심 공약이라고 강조했다.

 

우원식 후보는 대표적인 청년 공약으로 청년의 내일을 책임지는 나라라는 슬로건 아래, 학점비례 등록금제, 3만 원 대중교통 무제한 이용 청년패스 도입, 청년내일채움공제 재추진, 공짜노동금지법, 공공산후조리원 설립 등을 제시했다.

 

학점비례등록금제는 지난 대통령선거 이재명 후보의 1차 청년공약 중 하나이기도 했다. 지금은 신청 학점과 관계없이 등록금 전액을 내야해 수업을 적게 듣는 학생이 느끼는 불합리와 부담이 클 수밖에 없다. 이에 신청한 수업(학점)만큼만 등록금을 책정하여 대학생들의 부담을 줄이고자 하는 것이다.

 

청년들의 노동권을 지키고자 추진하는 공짜노동금지법은 지난해 우원식 의원이 발의한 근로기준법, 고용정책기본법 개정안을 근거로 한다. 노동현장에서 연장·야간수당을 주지 않기 위해 실제 근무시간과 상관없이 정해진 임금만을 주는 포괄임금을 금지하고 사용자에게 노동시간 측정 및 기록의무를 부여한 후 그 내용을 노동부에 제출하게 하여 돈안주고 공짜노동시키는 오랜 관행을 근절하자는 것이다.

 

0.72명까지 떨어진 출산율 문제와 관련해서는 공공산후조리원설립과 아동수당, 산후조리비 지원 추진을 제시했다.

 

한편, 노원에 특화된 청년공약으로는 관내 7개 대학과 연계하여 청년, 대학생의 창업지원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벤처창업지원센터설립을 추진하고 청소년들의 활발한 대외활동 지원을 위한 노원 청소년 K-POP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지원하겠다고 발표했다.

 

우원식 의원의 지역 핵심 공약 중 하나인 노원경제 3대 축은 한전연수원 부지 이전을 통해 산학연계 판교급 테크노벨리 조성을 내세우고 있다. 이에 관내에 있는 서울과학기술대, 광운대, 인덕대 등의 우수한 연구기반 인프라와 인재를 연계하여 새로운 일자리와 창업 기반을 지원하겠다는 것이다.

 

우원식 의원은 높은 월세로 힘들어하는 청년들, 금리 인상으로 파산을 걱정할 청년들, 고물가로 소득이 감소한 것 같은 상황에 놓일 청년들, 일자리 전망 악화까지 청년들의 삶은 갈수록 팍팍해지고 있다라며 그런데도 윤석열 정부의 청년정책 기조는 저소득층 몫은 줄이는 방향으로, 일자리-소득-주거 대상 청년 대상 직접 지원은 감소하고, 대학과 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의 종류만 더 많아졌다라고 비판했다.

 

강기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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