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로고

[총선] 정운천 전주 '을' 후보, 마지막 지지 호소

4년 동안 총력을 기울이고 정치 인생 마무리

강기옥 기자 | 기사입력 2024/04/08 [12:25]

[총선] 정운천 전주 '을' 후보, 마지막 지지 호소

4년 동안 총력을 기울이고 정치 인생 마무리

강기옥 기자 | 입력 : 2024/04/08 [12:25]
본문이미지

▲ 정운천 전주 '을'후보, 8일 기자회견을 하면서 마지막 지지 호소(사진 : 정운천 캠프)    

 

[시사앤피플] 강기옥 기자 = 22대 국회의원 선거 국민의힘 전주시 정운천 후보는 8일 오전,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주시민들에 대한 호소문을 발표했다.

지난 주말 사전투표가 끝나고 이제 본투표만 남겨두고 있다라고 운을 뗀 정운천 후보는 전북의 국회의원 10명 모두가 민주당이 되면, 전북은 또 다시 고립된 섬으로 돌아갈 위기에 처해있다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정 후보는 “10여 년을 지켜온 정운천마저 사라지면 정부·여당은 전북을 포기하고, 전북은 민주당 1당 독주의 시대로 후퇴해 17개 시·도 간의 경쟁에서 밀려 소멸될 수밖에 없는 위기가 올 것이다라며, “전북특별자치도 법제화 등 쌍발통 협치로 만들어 낸 기적 같은 일들도 이제는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다라고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특히 맹목적인 민주당 지지의 결과로 전라디언이라고 차별을 당하는 우리 아들, 딸들의 피해가 계속될 것이다라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얼마 전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새만금 SOC의 조속한 추진, 한국투자공사 전주이전, 전북복합쇼핑몰 유치 등 전북발전에 대한 의지를 보여줬다면서 정운천이 사라진다면 이 약속을 누가 챙기겠나라고 자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지난 10여 년의 긴 시간 동안 전주를 묵묵히 지켜오면서 전북을 위한 일이라면 민주당도, 국민의힘도 아닌 전북발전당이라는 신념으로 일해왔다면서, “전북특별자치도의 도약과 전주에 사는 아들, 딸들을 위해서라도 여당 1명 정운천이 꼭 필요하다라고 호소했다.

 

강기옥 기자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