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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부산시장, 와카야마현 의회 의장 접견

부산-와카야마현간 상호 교류 및 협력방안 논의

이명숙 기자 | 기사입력 2024/05/15 [07:10]

박형준 부산시장, 와카야마현 의회 의장 접견

부산-와카야마현간 상호 교류 및 협력방안 논의

이명숙 기자 | 입력 : 2024/05/15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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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형준 부산시장, 와카야마현 의회 의장 접견(사진 : 부산시)    

 

[시사앤피플] 이명숙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은 14일 오후 4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하마구치 타이시(濱口太史) 와카야마현 의회 의장 및 야마시타 나오야(山下直也)한일친선 교토부의회 의원연맹 회장을 만나, 부산-와카야마현 간 상호 교류 및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일본 와카야마현 의회의 부산 방문은 부산과 일본의 교류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음에 따라, 두 지역 간 교류·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박형준 시장은 먼저 와카야마현은 일본 워케이션의 성지로, 작년 9월에 양 도시간 워케이션 문화 선도와 활성화를 위한 협약 체결 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유기적으로 협력을 강화하고 있고 오늘을 계기로 교류 또한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지난해 9, 시와 와카야마현은 휴가지 원격근무(워케이션) 문화 선도와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어 박 시장은 부산은 올해 관광 시장 도약과 경쟁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와카야마현의 많은 관광객이 부산을 방문할 수 있도록 와카야마현 의회에서 도움을 주시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하마구치 타이시(濱口太史) 와카야마현 의회 의장은 작년에 부산과 워케이션 문화 선도와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한 후에 의회에서도 양지역 간의 친선과 교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또한 부산시민들이 와카야마현을 편하게 다녀갈 수 있도록 우리 와카야마현의회에서도 노력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이명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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