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S-서울시의사회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MOU 체결
이명숙 기자 | 입력 : 2024/05/24 [13:04]
▲ TBS-서울시의사회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MOU 체결(사진 : 서울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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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앤피플] 이명숙 기자 = 서울특별시 미디어 재단 TBS(이하 TBS)와 서울특별시의사회(이하 서울시의사회)는 23일 오전 TBS 상암동 사옥에서 이성구 TBS 대표이사 직무대행과 황규석 서울시의사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TBS 캠페인을 통한 건강정보의 제공, ▲계절성 질병에 대한 정보 제공 및 콘텐츠 제작 협력, ▲서울특별시의사회 자체 콘텐츠(SMA TV 등) 제작에 대한 방송기술 협조, ▲기타 양 기관 공동 협력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사항에 관해 협력할 예정이다.
TBS는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건강과 질병에 관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시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이성구 TBS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최근 의·정 간 여러 갈등의 국면에서 TBS가 조금 더 좋은, 많은 사람이 공감할 수 있는 솔루션을 낼 수 있다면 좋겠다”면서 “(서울시의사회에서) 좋은 콘텐츠를 주시면 TBS가 열심히 제작해 시민들에게 홍보하면 의사 여러분들께도 보람된 일이 될 것이고 TBS로서도 굉장히 의미 있는 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황규석 서울시의사회 회장은 "우리 동네 명의 등 지역 밀착형 의료 정보를 제공하면 좋겠다”면서 “코로나 이후 건강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졌다. 전문가로서 시민 건강을 항상 시킬 방안들도 마련해 같이 협업한다면, 서울시의사회와 TBS, 더 나아가 서울시민, 그리고 국민의 건강을 향상하는 데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TBS는 앞으로도 공공기관·기업 등과 적극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해 시민들에게 유익한 방송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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