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앤피플] 이명숙 기자 =‘대전환시대 성장포럼'의 창립총회가 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대전환시대 성장포럼 준비위원회(대표의원 박찬대, 연구책임의원 박희승·정진욱) 주관으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총회에는 우원식 국회의장을 비롯한 다수의 국회의원과 전문가들이 참석해,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미래 비전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 속에서 대한민국의 장기적인 발전 전략을 모색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뜻을 모았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축사를 통해 "대한민국은 이미 ICT 강국으로 자리매김하였지만, 기후 위기와 산업의 디지털 전환, 저출산 고령화 문제 등 새로운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류성민 경기대 교수(한국기업경영학회장)는 ‘대전환의 시대, 국회의 역할'이라는 주제의 강연을 통해 세계적 대전환 속에서 "국회가 미래를 대비하는 정책을 마련하고,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하여, 참석자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켰다.
이어 박찬대 대표 의원은 “이번 포럼 및 창립총회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첫걸음을 내디딘 의미 있는 행사로 평가할 수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세미나와 연구를 통해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위한 정책과 전략을 제시할 것”이라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앤피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명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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