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범기 전주시장, 새내기 공무원에 사명감 강조신규임용 예정자 81명, 시장 특강 , 직무·소양교육, 시정 주요현장방문 등 진행
[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우범기 전주시장이 임용을 앞둔 예비 공무원에게 시장 특강을 통해 공직자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일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주시는 13일부터 오는 21일까지 7일간 전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올해 하반기 신규 임용자 중 인사발령 예정자 81명을 대상으로 공직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새내기 공무원들은 우범기 전주시장의 특강을 시작으로 △직원복무 및 복지 △새올·온나라, 예산, 회계, 보고서 작성법 △공직가치, 청렴 △민원응대법 △분임활동 △시정 주요현장 방문 등 기본 행정직무 과정과 앞으로의 공무원 생활에 도움이 될 지식과 노하우를 전수 받게 된다.
특히 첫날 특강에서 우범기 시장은 민선8기 시정 철학과 시정목표, 시정방침, 8대 핵심전략 등을 새내기 공무원들과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우 시장은 신규 임용자들이 앞으로 주어진 자리에서 공직자로서의 책임감과 소신, 주어진 업무의 전문가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행정을 추진해줄 것을 강조하기도 했다.
시는 향후에도 공감소통 멘토링과 상시상담센터, 청원 마음건강 증진사업 등을 운영해 신규 공무원들의 공직생활 적응을 지원하고, 마음 편히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황권주 전주시 기획조정국장은 “이번 교육은 공직생활 시작을 앞둔 신규공무원들을 환영하고 이들의 적응을 돕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면서 “앞으로도 신규 공무원들이 공직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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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 기자
mylee0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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