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홍문표 의원, 대한민국 노인예우법「노인복지청 신설」 국회통과 추진위원회 창립노인분들이 더 많은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시사앤피플] 이명숙 기자 = 국회 홍문표 의원(예산·홍성)이 대표발의한 대한민국 노인예우법인 「노인복지청 신설」 국회 통과를 위한 추진위원회 창립식이 홍문표 의원 주최로 29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노인복지청 설립을 응원하는 청년들을 비롯해 노인복지청 추진위원회 관계자 300여명이 자리를 가득 매운 가운데, 국민의힘소속 윤상현, 서정국 국회의원, 김기홍 강원도의회 부의장(청년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날 창립식에선 전국 각지에서 노인복지청 설립을 위해 자리를 함께한 회원들은 결의문을 낭독하고, 추진위원회의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최근 대한민국의 65세 이상 노인 빈곤율은 77%로 OECD 회원국 중 가장 높은 수치이며, 노인복지 지수 또한 OECD 회원국 34개국 중 33위 최하위에 머물러 있는 실정이다. 노인 자살율은 전 세계 1위라는 불명예를 기록하고 있다.
홍문표 의원은 이 자리에서 “노인 문제는 이젠 개인의 문제가 아닌 국가가 책임지고 해결해야 할 이 시대의 가장 큰 현안이 되고 있다. 이에 사후약방문식으로 대처하지 말고 노인복지청 신설법안 통과를 위해 보다 더 적극적인 자세를 보여, 대한민국 노인분들이 더 많은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앤피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명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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