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앤피플] 이명숙 기자 = 부영그룹이 지원하는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의 부모 교육에 약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됐다.
부영그룹은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국내 유아교육 권위자인 이기숙 부영그룹 상임고문(이화여대 유아교육과 명예교수)이 ‘그림책 함께 읽기의 힘’을 주제로 비대면 강의에 나섰다. 이 자리에는 질의응답 시간과 퀴즈를 통한 소정의 간식쿠폰도 제공됐다.
강의에서 이기숙 부영그룹 상임고문은 영유아기 언어발달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그림책에 대한 부모님들의 관심이 많아지고 있는 시점에서 강의를 통해 좋은 그림책 선택방법, 발달과의 연관성, 대화적 읽기전략을 집중적으로 소개하였다.
또한 학부모들을 위해 향후 1년간 계속해서 한 달에 한번 ‘그림책 산책’을 통해 그림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그림책 밤마실’을 통해 지속적으로 그림책 활용에 대한 내용을 소개할 계획이다.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은 부영그룹의 사회공헌 일환으로 국공립 어린이집 원장을 선발하는 기준과 동일하게 '어린이집 원장'을 선발하고 있으며, 무상 교사교육, 무상 보육 컨설팅, 보육행사지원, 개원 지원금, 디지털 피아노 기증, 다자녀 입학금 등(둘째 자녀부터 입학 시 입학금 전액 지원)을 지원하고 있다.
임대료에 해당되는 비용은 학부모 부담금인 행사·견학비, 교재·교구비 등의 면제, 유기농급 간식업체와의 제휴를 통한 급식 질의 제고 등 영유아들의 복지와 보육비용으로 쓰인다.
이외에도 부영그룹은 국내외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모범적인 ESG 경영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대표적인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지금까지 사회에 기부한 금액만 1조 1천억 원이 넘는다. <저작권자 ⓒ 시사앤피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명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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