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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아기 돼지 3형제’ 상연

청양읍 청춘거리에 있는 청춘극장에서 무대에 올려진다

시사앤피플 | 기사입력 2022/08/31 [12:11]

연극 ‘아기 돼지 3형제’ 상연

청양읍 청춘거리에 있는 청춘극장에서 무대에 올려진다

시사앤피플 | 입력 : 2022/08/31 [12:11]

 

 

[시사앤피플] 청양군이 지난 30일 오후 7시 30분 청양읍 청춘거리에 있는 청춘극장에서 연극 ‘아기 돼지 3형제’를 무대에 올려 문화 취약계층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물했다.

 

이 연극은 충남도 공모사업 선정으로 시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연극으로 만나는 마을 다락(多樂) 여행’의 결과물이다.

 

연극에 출연한 권대원, 김대원, 김미숙, 신경섭, 이광현, 이숙진, 이현숙, 조재민, 진항청, 김미영 씨 등 19명은 지난 6월부터 1주에 1회(총 15회 30시간) 전문 강사의 지도를 받으며 연기력을 쌓았다.

 

아기 돼지 3형제는 막대한 유산을 독차지하려는 자식들을 돼지에 비유한 사회 풍자 희극이며, 노마드기획(대표 명재진)의 음향과 조명이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출연진들은 “다락 여행 프로그램을 통해 연극이 무언지 배울 기회를 접했다”라며 “행복한 공동체 형성과 취약계층의 문화 향유 기회를 위해 보람 있는 시간을 보냈다”라고 입을 모았다.

 

이번 공연은 다문화 여성과 귀농․귀촌인, 공무원, 일반 주민 등 다양한 계층의 군민이 새로운 관계 형성을 통해 문화 창작에 참여하고 공동체 성장에 이바지했다는 의미가 크다. 

시사앤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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