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앤피플] 이명숙 기자 = 사단법인 한국사보협회(회장 김흥기)는 올해 제33회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 후보작 공모가 이달 28일부터 시작해 다음 달 26일까지 1차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협회는 각 부문별 후보작을 엄선 심사해 11월 24일 오후 2시 30분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행사 관계자는 이 시상에 따른 각 기업·단체·기관 등의 사보 기자와 커뮤니케이션과 미디어 관련 업무 담당자 그리고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관련 업체의 응모 참여를 이날 안내했다.
이 협회는 기업문화 창달과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도구로 경영을 지원하는 사보와 커뮤니케이션 관련 미디어, 제작물 그리고 조직 커뮤니케이션 질적 향상과 담당자의 사기진작,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관련 업계의 발전 등을 꾀하고자 매년 각 분야 수작을 엄선해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 시상식을 주최해 왔다.
이 협회는 2002년은 비즈니스 저널리즘의 중요 영역인 방송과 사진 부문을, 2003년에는 웹사이트와 홍보영상물 부문을, 2009년에는 광고 및 공익 캠페인과 블로그 부문을, 2010년에는 PR. 이벤트 부문(PPL 포함)과 CSR(사회공헌활동)부문을, 2001년에는 아이덴티티디자인 부문, 2012년에는 SNS 부문을, 2021년에는 어플리케이션부문, 코로나 19 극복 프로그램 부문, ESG 부문을 추가했다.
이번 2023년은 1부 인쇄사보, 기획, 디자인 등 9개 부문, 2부 온라인, 광고, 영상 등 9개 부문, 3부 마케팅 PR, 올해의 상 등 6개 부문, 4부 특별상으로 국회 상임위원장상, 해외상, 외부기관단체장상, 협회장 특별상 등이 시상될 예정이다.
김흥기 한국사보협회장은 “올해엔 코로나19 일상 회복 후 예년과 같이 『2023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을 통해 전 사업장의 커뮤니케이션 종사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조직의 소통을 위한 현실을 여실히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행사 관계자는 “올해로써 제33회 째를 맞아 한 해 동안의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결과물을 평가하고 서로 축하하는 행사로써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관련 업계 종사자들이 활발하게 교류하는 친교하는 장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가졌다.
이 상의 심사는 학계·언론계·산업계 등 각계 전문가와 해외 전문가들 및 대학생 온라인 심사위원으로 구성된 약 100여명 이상의 심사위원들이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 기준을 토대로 예심과 본심의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결정해 국내외에서 그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저작권자 ⓒ 시사앤피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명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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