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앤피플] 이명숙 기자 = 전주시보건소 평화건강생활지원센터는 3일 전주비전대학교 비전관 대강당에서 평화동 내 8개 유치원 원아 450명을 대상으로 ‘치카치카 충치소동’ 캐릭터 뮤지컬 공연을 2회에 걸쳐 선보였다.
‘치카치카 충치소동’ 캐릭터 뮤지컬은 어느 마을에 나타난 충치 몬스터가 치아 건강에 나쁜 음식들로 아이들을 유혹해 충치가 생겨 아이들이 아프기 시작하지만, 건강대장 초롱이와 튼튼이가 양치를 잘하면 몬스터의 힘이 약해진다는 것을 알아내고 치아요정에게 배운 양치법으로 친구들과 함께 양치를 열심히 해서 예쁜 치아를 지킬 수 있었다는 내용이다.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은 “치아 건강의 시작은 올바른 양치질과 정기적인 검진이며, 특히 영구치가 나오기 시작하는 유아동기는 평생 구강건강의 기틀이 마련되는 중요한 시기”라며 “자녀의 평생 구강건강을 위해 부모님의 각별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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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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