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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원 무용단, 영천 여성독립지사 김정희 열사 창작무용 무대 펼쳐

문화예술을 통해 영천 애국지사의 숭고한 대한독립정신 재조명

이민영 기자 | 기사입력 2023/12/11 [16:38]

영천시 원 무용단, 영천 여성독립지사 김정희 열사 창작무용 무대 펼쳐

문화예술을 통해 영천 애국지사의 숭고한 대한독립정신 재조명

이민영 기자 | 입력 : 2023/12/11 [16:38]

 

[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영천시 문화공감센터는 지난 10일 '원 무용단'(대표 김종은) 주관으로 영천의 여성독립지사인 김정희 열사를 추모하는 한국 창작무용 공연을 펼쳤다.

 

김정희 열사는 1919년 4월 영천에서 일어난 대한독립 만세운동에 뜻을 함께하고자 1m 크기의 흰 비단에 '대한독립만세' 혈서기를 만들어 거리 시위를 주도하다 체포됐으나, 일제의 억압에도 대한독립 의지를 굽히지 않았으며 이후 여성운동 단체인 근우회에서 오랜 기간 독립운동에 헌신하여 2022년 제83회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건국훈장 애족장이 추서됐다.

 

영천제일교회 교인이었던 김정희 열사에 관련한 영상과 함께 부채산조, 별빛어린이무용단, 난타북 공연을 시작으로, 여성독립운동가 김정희 열사의 당당한 독립운동 정신을 표현한 무용수들의 열정적인 무대가 펼쳐져 영천시민회관을 찾은 400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애국지사의 고귀한 생애와 정신을 재조명하는 뜻깊은 공연에 찬사를 보내며,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주신 시민분들의 열정을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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