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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해양수련원, 지역주민과 함께 인문학 교실 운영

유유자작(遊儒自作) 시 창작,  지역주민 시인 등단 성과

이명숙 기자 | 기사입력 2024/01/15 [10:14]

학생해양수련원, 지역주민과 함께 인문학 교실 운영

유유자작(遊儒自作) 시 창작,  지역주민 시인 등단 성과

이명숙 기자 | 입력 : 2024/01/15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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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민 정효순 씨가 종합문예지에서 신인상을 수상하고 있다(사진 : 전북교육청)    

 

[시사앤피플] 이명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학생해양수련원(원장 박영석)은 지역주민들의 생활 속 문화복지 증진과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기 위한 인문학 교실을 운영해 지역사회와 함께 학습공동체를 조성하고 있다.

학생해양수련원은 매주 수요일 인문학교실(유유자작 遊儒自作)을 운영해 변산면에 소재 누에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시 감상과 인문학적 주제에 대해 토론하며 문학적 영감을 나눌 수 있도록 학습하며, 상생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지역주민들의 시 창작활동과 정기적 시집 발간 및 한국문단에 등단할 수 있도록 현재 시인으로 활동하는 소속 직원(김기찬)의 재능 기부를 통해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특히 인문학교실에 참여하고 있는 주민 정효순씨는 종합문예지 표현겨울호에 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며 시인으로 등단하는 성과도 거두었다.

박영석 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하고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마련하고 지역주민들은 수련활동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적극적인 관심과 도움을 줄 수 있는 선순환의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명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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