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2024학년도 새학기를 맞이하여 수원대학교 음악대학 학생회가 음악대학과 함께 자선 바자회 연주회 ‘봄의 소리’를 진행한다.
이번 음악회는 3월 28일 목요일 오후 5시 30분에 진행되며 음악대학의 모든 과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지역주민들을 유치하고 자선바자회를 열어 기부금을 모아 지역 복지관 등에 기부하기 위한 의미를 가지고 기획되었다. 이에 학생들의 뜻을 돕기 위해 음악대학과 음악대학원의 모든 교수진이 음악회에 함께 참여하며 소정의 기부금과 기부물품 등을 지원하기로 약속하였다.
음악회는 여러 가지 악기들로 듣기 쉬운 음악과 더불어 고전적인 클래식 음악까지 다양하게 이루어져 관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앞서 2023년 음악대학은 학생들과 협업하여 지역주민을 위한 춘계, 추계 정기연주회와 지역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를 진행한 바 있다. 음악대학 김영은 학장은 2024년에도 지역주민을 위한 많은 음악회를 진행할 것이며, 학생들의 큰 의미를 가지고 기획한 이번 연주회에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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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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