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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치매안심도시 구현을 위한 문화강좌 열려

덕진예술회관에서 치매환자 가족 등 관계자 대상

이민영 기자 | 기사입력 2024/03/08 [13:32]

전주시, 치매안심도시 구현을 위한 문화강좌 열려

덕진예술회관에서 치매환자 가족 등 관계자 대상

이민영 기자 | 입력 : 2024/03/08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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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 치매안심도시 구현을 위한 문화강좌 열려(사진 : 전주시)    

 

[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전주시가 모든 시민이 치매에 대한 걱정 없이 살아갈 수 있는 치매안심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전주시보건소(소장 김신선) 치매안심센터는 8일 덕진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전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통합돌봄서포터즈(건강지킴이)와 치매환자 가족, 일반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 친화적 문화조성을 위한 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에는 김고운 전북대학교 신경과 교수가 강사로 초청돼 알기 쉬운 치매의 이해를 주제로 치매의 정의 치매 조기 검진의 필요성 일상생활에서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 치매 환자 대응법 치매 환자를 돌볼 때 유의 사항 등을 안내했다.

 

특히 이날 강연에는 치매환자 가족과 만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돌봄과 봉사 업무를 추진하는 통합돌봄서포터즈 등이 대거 참석해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치매 노인의 특성과 치매 노인을 돌보는 방법 등을 배우기도 했다.

 

동시에 시는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만들고, 더욱 촘촘한 치매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치매안심마을 운영 치매안심가게 및 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 치매예방 교육 및 치매파트너 교육 등도 추진한다.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은 치매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가진 교수님의 강연을 통해 돌봄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종사자들에게 가장 정확하고 올바른 정보를 전달을 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면서 전주시보건소는 치매에 대한 잘못된 편견과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친화적인 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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