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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청년 예술인, 콘서트를 통해 우리 이웃을 찾아간다

문화적 소외계층에게는 문화 향유 기회 제공

이민영 기자 | 기사입력 2024/03/21 [08:07]

부산 청년 예술인, 콘서트를 통해 우리 이웃을 찾아간다

문화적 소외계층에게는 문화 향유 기회 제공

이민영 기자 | 입력 : 2024/03/21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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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청년 예술인, 콘서트 관련 자료 사진(사진 : 부산시)    

 

[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부산시(시장 박형준)21, 2024년 소외된 이웃을 찾아가는 청년콘서트 공모 결과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청년콘서트'는 지역 청년 예술인이 직접 아동·노인·장애인 시설 등을 찾아가 다양한 예술 공연을 펼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등으로 무대에 설 기회가 적어진 지역 청년 예술인들의 활동 기회를 확장하고 문화적 소외계층에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공모에는 10개 구·군에서 15개 사업을 신청했으며, 51의 경쟁률을 뚫고 3개 구, 3개 사업이 선정됐다. 특히, 올해는 이색적이며 관객과 호흡하는 소통 콘서트가 주를 이룬다

 

청년문화놀이터 잇-다 콘서트(영도구)’는 기존 클래식 음악, 트로트 틀에서 벗어난 퓨전국악 공연이며, ‘찾아가는 행복한 음악회(사하구)’는 소리꾼이 직접 노래하며 연기하고 해설해 주는 참여형 공연이고, ‘찰칵! 음악사진관(사상구)’은 사진과 음악이 융합된 시각적 공연이다.

 

올해는 50여 명의 청년예술인이 오는 4월부터 지난해 대비 2회 늘어난 16 공연으로 지역의 우리 이웃과 함께 공감하며 사회에 공헌하는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남정은 시 청년산학정책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많은 지역 청년 예술인의 경력 개발의 기회가 되길 바라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청년 예술인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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