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로고

2024학년도 이리동중 등굣길‘행복음악회’

학부모 및 익산시민 초청… 어머니의 마음, 스승의 은혜 등 연주

강기옥 기자 | 기사입력 2024/05/08 [11:37]

2024학년도 이리동중 등굣길‘행복음악회’

학부모 및 익산시민 초청… 어머니의 마음, 스승의 은혜 등 연주

강기옥 기자 | 입력 : 2024/05/08 [11:37]
본문이미지

▲ 이리동중 등굣길‘행복음악회’모습(사진 : 전북교육청)    

 

[시사앤피플] 강기옥 기자 = 이리동중학교(교장 김윤자) 오케스트라는 8일 등굣길 음악회를 열어 밝고 긍정적인 학교 분위기 만들기에 앞장섰다.

2014년 교육부 지정으로 창단돼 올해로 11년째 운영되고 있는 이리동중 오케스트라는 1~3학년 학생 70여 명으로 구성돼 있다.

단원들 대부분이 중학교에 올라와 처음 악기를 다루지만 매주 점심시간, 방과후 연습을 통하여 실력을 연마하고 있다.

구성은 현악기(1바이올린, 2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더블베이스), 관악기(플루트, 클라리넷, 트럼펫, 트럼본, 호른, 색소폰), 타악기 파트로 풀 편성 오케스트라이다.

특히 익산지역 학생들의 꿈과 숨은 재능을 발굴하기 위해 초등학교, 고등학교와 연계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전라북도, 익산시청이 지원해 주던 전북의 별 육성사업 예산이 전액 삭감되면서 운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음악 교사들과 단원들이 마음을 모아 열정을 다하여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오케스트라를 지도하고 등굣길 음악회를 주최한 음악 김민수, 김은민 교ㅗ사는 점심시간, 방과 후 시간마다 아이들을 지도하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 오케스트라 아이들이 등굣길 음악회를 준비하면서 실력이 향상됐다.” 밝혔다.

김윤자 교장은 아이들이 점심시간, 방과 후 시간에 열심히 연습하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멋진 연주를 할 수 있다는 것에 놀랐고 가정의 달 58일을 특별한 날로 만들어준 오케스트라 단원들과 지도해준 선생님들에게 감사하다고 했다.

강기옥 기자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