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앤피플] 이명숙 기자 = 안양대학교(총장 장광수) 음악학과 오동국 교수가 예술감독을 맡고 있는 안양오페라단이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을 24일 무대에 올린다.
‘피가로의 결혼’은 ‘돈 조반니’, ‘코지 판 투테’와 함께 불멸의 천재 작곡가 볼프강 아마데오스 모차르트가 내놓은 3대 걸작 오페라 가운데 하나이다.
안양오페라단의 야심 찬 기획공연 ‘피가로의 결혼’은 24일 저녁 7시 30분 안양시 안양아트센터 수리홀에서 열린다.
안양대 음악학과 오동국 교수가 예술감독을, 평미영이 음악코치를 맡았으며, Sop. 윤이나, 송정아, 허은주, 송선아와 Ten. 손민호와 신민석, 그리고 Bar. 최종우와 강병주가 안양오페라단 체임버 오케스트라와 함께 공연한다.
안양오페라단의 이번 무대에서는 ‘그대 창밖에서’와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와 같은 정겨운 우리 가곡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1998년 창단 이래 ‘감동이 있는 공연’을 모토로 아름다운 세상, 풍요로운 삶을 꿈꾸는 모두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안양오페라단은 시민 참여 음악회와 지역문화 향상을 위한 지역공헌 음악회, 찾아가는 청소년 음악회, K-오페라를 외국에 알리는 국제교류 음악회 등 다채로운 무대를 통해 아름답고 멋진 성악곡의 매력을 시민에게 선물하고 있다. <저작권자 ⓒ 시사앤피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명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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