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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피아니스트와 만나는 음악인문학 강좌 마련

전주시평생학습관, 9월 2일~10월 26일까지 음악인문학 주제로 운영

이명숙 기자 | 기사입력 2024/08/26 [10:46]

시인·피아니스트와 만나는 음악인문학 강좌 마련

전주시평생학습관, 9월 2일~10월 26일까지 음악인문학 주제로 운영

이명숙 기자 | 입력 : 2024/08/26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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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인·피아니스트와 만나는 음악인문학 강좌 포스터(사진 : 전주시)    

 

[시사앤피플] 이명숙 기자 = 전주시가 시민들이 인문학을 통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지혜를 배울 수 있는 인문교육 강좌를 운영한다.

 

전주시평생학습관(관장 전아미)은 시민들이 인문학을 산책하듯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오는 92일부터 1026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7, 전주시평생학습관에서 유쾌한 인문학강좌를 운영한다.

 

올해 네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유쾌한 인문학에서는 문학과 음악에 대해 시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음악 인문학 시니피에(signifie) 시인과 피아니스트가 만난다면을 주제로 진행된다.

 

문학 부문은 김정배 원광대 교수가, 음악 부문은 오은하 피아니스트가 각각 강의를 맡는다.

 

또한 이번 유쾌한 인문학에서는 이형성 전남대 학술연구교수가 중정(中正)의 마음과 리더쉽을 찾아가다를 주제로 동양사상의 정수인 주역 강의(주역-상경)도 진행한다.

 

이와 관련 전주시평생학습관은 올해 유쾌한 인문학을 고전과 현대 인문학을 주제로 정하고, 동양고전의 정수인 주역 강의와 현대미학 현대미술 현대철학 문학과 음악의 총 4개 시즌을 운영하고 있다.

 

전아미 전주시평생학습관장은 인문학을 통해 시민들이 행복한 삶을 살았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 인문학의 향기가 넘치는 인문도시를 만들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명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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