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목원과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키즈가 함께하는 하반기 키즈탐험대 대원 모집- 상반기에 이어 전국 수목원·식물원에서 동시 개최 -
[시사앤피플] 김대선 기자 =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더네이쳐홀딩스(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키즈)와 업무협약 후속사업으로 9월 21일과 9월 28일 2회에 걸쳐 국립수목원 외 전국 6개 수목원(국립백두대간수목원, 부천무릉도원수목원, 푸른수목원, 일월수목원, 한택식물원, 해운대수목원)에서 ‘키즈탐험대’ 에코티어링 프로그램을 동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립수목원은 ㈜더네이쳐홀딩스와 지난 6월 25일 미래세대인 어린이에게 산림의 중요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키즈탐험대 운영을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키즈탐험대는 양 기관이 어린이를 위한 수목원에서의 산림교육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진행하는 첫 번째 키즈탐험대이기에 더욱 의미가 깊다.
키즈탐험대는 초등학교 3~6학년 및 동일연령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며, 어린이 스스로 지도를 보면서 상자 속의 미션카드에 적혀있는 다양한 내용들을 수행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일부 미션은 초음파 탐지기를 들고 수목원을 탐험하는 등 과학적 도구를 이용하여 체험에 참여하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다.
국립수목원 임영석 원장은 “어린이들은 기후위기와 생물다양성 감소 시대를 살아가야 하는 세대로, 수목원에서의 교육을 통해 지속가능한 산림생태계 보전에 대한 인식을 갖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라고 하였다.
한편, 탐험대원이 되고자 하는 어린이 1명은 보호자 1명과 함께 팀을 이루어 참가 신청을 할 수 있으며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키즈 카카오 채널 추가와 채팅방 하단 신청하기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오는 8월 26일(월)부터 9월1일(일)까지 1주일간 진행되며, 탐사 기회는 전국에서 동시 개최되는 수목원 중에서 팀당 1회만 참여할 수 있고, 회차당 총 30팀만 추첨 선발한다. <저작권자 ⓒ 시사앤피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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