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앤피플] 이명숙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9월 2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4주 동안 전국 전 지사 임직원이 참여하는 ‘클린공단 실천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클린공단 실천주간’은 명절 전후 기간 동안 임직원의 청렴‧윤리의식을 강화하는 다양한 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함으로써 부패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공단의 윤리경영 실천 활동 중 하나다.
이번 실천주간에는 대외적으로 공단의 이해관계자인 사업장(112만 개소)에 모든 임직원이 청렴과 엄격한 윤리의식을 마음 깊이 새기고 실천하겠다는 다짐을 담은 이사장 명의의 서한문이 발송될 예정이며, 서한문에는 공단 임직원에게 금품 등을 요구받을 경우의 신고 방법도 담겨 있다.
아울러 전국의 공단 지사는 해당 기간 내부적으로 자체 계획을 세워 청렴과 관련한 교육, 점검, 결의대회 등 다양한 윤리경영 활동을 전사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공단은 내부적으로 엄격한 청렴윤리 의식과 내부통제 체계를 통해 윤리・인권 경영 문화를 선도하고자 전사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공단 정기석 이사장은 “앞으로도 투명하고 청렴한 기관으로 국민 신뢰에 보답할 수 있도록, 이사장을 비롯한 전 임직원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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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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