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대 오동국 교수 예술감독, 브라보오페라앙상블 제6회 정기연주회30일‘Sognando italia(이탈리아를 꿈꾸며)’ 공연
[시사앤피플] 이명숙 기자 = 안양대학교(총장 장광수) 음악학과 오동국 교수가 예술감독으로 있는 브라보오페라앙상블의 제6회 정기연주회 ‘Sognando italia(이탈리아를 꿈꾸며)’가 30일 열린다.
브라보오페라앙상블은 푸치니, 베르디, 도니제티, 모차르트 등의 수준 높은 오페라 작품을 무대에서 선보이는 전문 클래식 단체이다.
서울 영산아트홀에서 9월 30일(월) 저녁 7시 30분 열리는 브라보오페라앙상블의 제6회 정기연주회 ‘Sognando italia(이탈리아를 꿈꾸며)’에는 소프라노 송정아, 류문규, 허은주, 송선아, 이효정, 홍선진, 김영은, 메조소프라노 왕리나, 김지연, 테너 손민호, 바리톤 김승현, 황규태, 베이스 강병주가 출연한다.
브라보오페라앙상블은 이번 제6회 정기연주회에서 이탈리아 작곡가 벨리니의 <청교도>와 롯시니의 <세빌리아의 이발사>, 베르디 작품 <리골렛토>, 도니제티의 <라 파보리타>와 함께 이탈리아 칸쵸네를 선보인다.
이번 정기연주회에서 안양대 오동국 교수는 예술감독을 맡았으며, 지휘는 강인모, 음악코치는 이혜진이 담당한다.
이번 연주회는 특히 강인모 지휘자가 이끄는 ‘뉴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협연으로 이뤄져 눈길을 끈다.
브라보오페라앙상블 예술감독 안양대 오동국 교수는 “‘음악은 인생의 암울한 밤에 비치는 달빛이다’이라고 합니다. 이번 연주회로 바쁘게 살아가는 시민에게 작은 쉼의 시간을 선물하고자 합니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저작권자 ⓒ 시사앤피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명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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