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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야구팀, 혁신적인 구호 아래 멘탈코칭 프로그램 참가

동료들과 함께 팀웍을 다지는 데 큰 도움

이민영 기자 | 기사입력 2024/01/12 [05:18]

경희대 야구팀, 혁신적인 구호 아래 멘탈코칭 프로그램 참가

동료들과 함께 팀웍을 다지는 데 큰 도움

이민영 기자 | 입력 : 2024/01/12 [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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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희대 야구팀, 혁신적인 구호 아래 멘탈코칭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있다.(사진 : 경희대)    

 

[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경희대학교 야구팀(감독 최태원)은 최근 국제멘탈코칭센터(대표 박철수)와 함께 '라이온을 탄 어벤저스 원팀'이라는 혁신적인 구호 아래 멘탈코칭 프로그램에 참가하여 성공적인 결과를 얻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선수들이 동계훈련을 시작하기 전에 자신감을 회복하고 팀웍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경희대 야구부 23명의 선수들과 코치진, 그리고 선수들의 가족들까지 총 70여 명이 이번 멘탈코칭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최근 프로야구 진출자가 없어 깊은 슬럼프에 빠진 상황에서, 이번 행사는 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기회가 되었다.

경희대 야구부의 새로운 감독으로 선임된 최태원 감독은 자신의 모교를 위해 '후배 육성'의 가치를 통해 새로운 인생의 길을 걷기로 결정했다. 그는 선수시절 최장 출장 기록을 가지고 있으며, 은퇴 후 삼성라이온즈에서 수석코치로 활동한 경험이 있다. 최 감독은 프로야구를 떠나 야구 후배들을 위해 멘탈코칭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번 행사를 적극 지원했다.

최태원 감독은 “선수들의 이야기를 듣고 특히 지도자들과 허심탄회하게 2023년을 돌아보고 2024년을 함께 꿈꿀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다”며, “향후 이런 자리를 주기적으로 만들어야 될 것 같다“ 이라고 말했다. 이번 멘탈코칭 프로그램은 선수, 코치, 가족 모두가 참여하여 팀웍을 강화하고, 각자의 역할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는 평이다. 

선수들은 이번 멘탈코칭을 통해 침체된 상태에서 벗어나 동료들과 함께 팀웍을 다지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공감했다. 선수들은 이러한 경험이 자신들에게 필요했던 것이라고 느꼈으며, 팀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전환점이 되었다고 말했다.

국제멘탈코칭센터의 박철수 대표는 "야구는 멘탈 게임"이라며 멘탈코칭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7년 동안 240여명의 멘탈코칭 전문가를 양성하며 한국 스포츠 멘탈코칭의 미래를 선도하고 있다. 박철수 대표는 이번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요트 국가대표 및 상비선수들을 위한 멘탈코칭을 위해 태국 파타야로 출국 했다.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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