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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BOOKS, 기국간 작가의 신간 '미술 커뮤니케이션' 북콘서트 성황

기국간 작가의 통찰, 현대 미술과 기술의 교차점

이민영 기자 | 기사입력 2024/01/25 [06:43]

AIBOOKS, 기국간 작가의 신간 '미술 커뮤니케이션' 북콘서트 성황

기국간 작가의 통찰, 현대 미술과 기술의 교차점

이민영 기자 | 입력 : 2024/01/25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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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BOOKS, 기국간 작가의 신간 '미술 커뮤니케이션' 북콘서트 모습(사진 : AIBOOKS)    

 

[시사애피플} 이민영 기자 = AIBOOKS(대표 강대진)는 지난 23일 서초동의 카페 ‘노아’에서 개최된 기국간 작가의 신간 "미술 커뮤니케이션 - 기술의 발전 예술의 몰락" 북콘서트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고 25일 밝혔다.  

순수회화를 전공하고 미디어커뮤니케이션 박사 학위를 취득한 기국간 작가는 현대 미술계와 기술 발전 사이의 상호작용에 대한 깊이 있는 분석과 통찰을 제공하는 이 책을 통해, 미술에 대한 대중의 인식과 예술의 현주소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끌어냈다.

이번 북콘서트는 기국간 작가의 신간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반영하듯 다양한 분야의 참석자들로 가득 찼다. 작가는 "우리는 미술을 모른다"고 시작하는 그의 주장을 통해, 기술의 발전이 미디어 및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어떻게 변화시켜 미술에 대한 일반 대중의 이해를 방해하고 있는지를 설명했다.

 

또한, 미술계의 허세와 고급 문화예술의 향유가 일반 대중에게 지적 모욕감을 주는 현상을 지적하며, 미술의 진정한 가치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지식이 아닌 창의적인 주관의 공존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북콘서트는 강대진 AIBOOKS 대표의 진행 아래, 바이올리니스트 김태형의 특별 공연으로 더욱 풍성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했다. 참석자들은 작가의 깊은 통찰과 책에서 제시된 논점에 대해 열띤 토론을 나누며, 예술과 기술, 그리고 커뮤니케이션의 중요한 교집합에 대해 심도 있게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국간 작가는 마지막으로, "미술 커뮤니케이션 과정에서 우리의 '무지'를 해결할 '정답'은 없다"며, "각자의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것이 예술을 이해하는 데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고, 강대진 AIBOOKS 대표는 "미술의 세계에서 우리 각자의 독특한 관점과 해석이야말로 예술을 진정으로 이해하는 데 있어 가장 소중한 열쇠가 될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북콘서트는 현대 미술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고, 미술과 기술의 상호작용에 대한 깊은 이해를 제공하는 뜻깊은 자리로 기록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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