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외 여전히 마스크 착용자가 많아(미착용 15%, 착용 35%)코로나19 위험성 인식 높고, 마스크 착용 습관 존재
[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지난 달 26일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전면 해제됐음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은 실외에서 마스크를 쓰고 다니는 사람이 많다.
온라인 조사 전문기관인 ㈜피앰아이가 최근 전국 만 20~69세 남녀 3,000명을 대상으로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시점’ 관련 대국민 여론조사를 실시한 바
실외 마스크 착용이 해제된 현재도 국민의 절반 이상인 51.1%(위험하다 40.2%, 매우 위험하다 10.9%)는 코로나가 위험하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실외에서 마스크를 미착용 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인원은 15%, 이와 반대로 항상 착용하겠다는 응답은 35%로 나타나 여전히 코로나19를 의식하는 국민이 두배 정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일 0시를 기해 입국 전 PCR 검사 의무가 폐지되고 4일부터 요양 병원, 정신 병원, 장애인 시설 등 감염 취약 시설의 대면 접촉 면회가 허용됐는데도 여전히 마스크 착용 습관은 남은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시사앤피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민영 기자
mylee063@naver.com
댓글
|
많이 본 기사
|